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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 경제

의사협회 vs 청와대 몇 달 간의 긴 싸움이 도무지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단칼에 목을 칠 것처럼 강대강으로 치닫던 싸움이 윤석렬 대통령이 한동훈 총리에게 유예기간을 위임하며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하였다. 그러나 지지부진한 싸움에 국민들은 지쳐간다. 윤대통령도 그리 쉽게만 할 것이 아니라 애초에 이 긴 싸움에 정확한 명분을 가지고 임했어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수술 예약이 취소되고 수술날짜가 연기되며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환자를 볼모로 삼는 의사협회 의사들을 이해하지 않고 있다.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의대 증원 갈등인데 2천명의 숫자가 과하다는 의사협회와 청와대 피셜 합리적이라는 곤조가 강대강 대치를 하면서 발발되었다. 처음엔 국민들도 의아하고 청와대 욕을 하다가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 더보기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한국위) 해체 “세계 최초” 文이 축전 보내고 44억 걷은 단체... 유엔 사칭 운영하다 해체 野박수현 2019년 설립 ‘유엔해비타트 한국위’ 신한·하나·두나무 등서 44억원 걷었는데 끝내 유엔 인증 못 받아 이달 초 해체 ‘사단법인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한국위)’란 단체가 2019년 설립됐다. 문재인 청와대 초대 대변인이었던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장을 맡았다. 문 대통령은 ‘유엔해비타트 최초의 단일국가 기구’라며 축전을 보냈고, 유엔 공식 로고를 내걸었다. 신한금융·하나금융 등 기업들은 이를 믿고 기부금 총 44억원을 이 단체에 냈다. 그런 단체가, 사실은 유엔해비타트 본부의 승인도 얻지 않은 상태에서 무단으로 유엔의 이름을 끌어다 써온 것으로 드러나 결국 이달 초 해산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일 제6차.. 더보기
100 억 투자 어쩌나 종이 빨대 업체의 비극 비극 ?? 솔직히 같은 내용 한번 더 쓰기도 민망하고 최대표께 미안한 마음까지 든다. 허나 아닌건 아니지 않은가 ? 같은 방식으로 문재인 정권때 플라스틱 업체들 줄도산 당했다. 그간 문통과 커넥션이 있든 없든 많이 해드셔서 100억이나 투자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국적으로 종이 빨대 얼마나 소비량이 늘었는가 ? 소비자들 즉 국민들이 그렇게 종이 빨대 외면하고 불쾌해 해도 끝까지 말도 안되게 밀어 붙인건 문재인 아니던가 ? 자영업자도 싫어하고 소비자도 싫어하던 정책을 강행해서 애먼 공장들 줄폐업 시키고 손바뀜 시킨게 문재인 정책이다. 대부분 정책들이 그렇다. 하루아침에 계도 기간을 멈춘 듯한 뉘앙스를 준 것도 윤석렬 정부의 잘못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종료하겠다는 언급은 없었다. 그저 .. 더보기
집 값 2차 하락, 5억 빠진 잠실 단기 반등 이후 다시 하락을 시작한다는 2차 하락 전망이 점차 현실화하는 모습입니다. 주거 선호도가 높다는 송파구 잠실동에서도 5억원 이상 거래가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심리적 저지선으로 통했던 최저선의 가격대도 무너졌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전용면적 135㎡는 지난달 16일 27억원에 거래됐구요, 전고가 대비 8억5000만원 떨어진 금액이며, 해당 평형대가 30억원 밑으로 내려가기는 2021년 5월 이후 2년6개월 만입니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 35㎡는 최초 8억8000만원에 매물을 등록했다가, 지난 8일 가격을 3000만원 내렸습니다. 가장 최근 거래가는 지난달 13일에 있었던 9억3000만원으로, 시세보다 낮게 책정했음에도 거래가 되질 .. 더보기
최악의 고용을 지나는 시대 지난달 10월 기준으로 고용률이 역대 최고였지만 청년층은 여전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취업을 사실상 포기하고 그냥 쉬는 청년들이 늘고 있어서 정부가 대책 마련을 위해 1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경제활동에 참가해 취업이나 실업 상태가 아니라, 막연히 쉬었다는 청년은 올해 평균 41만 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4.9%를 차지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큰 상황에서 수시 채용, 경력 채용이 확산하며 청년들에게 괜찮은 일자리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쉬었다'는 청년 중에서 1년 이상 쉰 비율이 44.2%까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며 장기화 경향을 보이는 게 문제입니다. 이른바 청년들의 니트족화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 사회 불안과 잠재성장률 저하의 부작용을.. 더보기
휴대폰을 이용한 소액 결제 사기 위험 대출해 주겠다고 속여 빼낸 개인정보로 휴대전화 유심칩을 개통한 뒤 소액결제로 물건을 사들였다가 되파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최근 사기,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총책 A(23)씨 등 조직원 1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께부터 올해 6월까지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여 받아낸 개인정보로 피해자 명의의 유심을 개통, 소액결제로 모바일 상품권·장난감 등을 구입 후 되팔아 피해자 312명으로 3억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케팅팀·영업팀 등 일반 회사 외형을 갖춘 유령법인 4개를 설립해 범죄에 동원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일당은 불특정 다수에게 무작위로 전화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더보기
종이 빨대의 허와 실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이 13일 플라스틱 빨대 규제 무기한 연기 철회화 종이 빨대 제조 및 판매업체의 생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는 소식입니다.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이 꾸린 종이 빨대 생존 대책 협의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플라스틱 빨대를 써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줬다며 지적했습니다. 덧붙여, 협의회는 성명서와 별도로 낸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에서 2018년부터 종이 빨대를 준비해온 국내 업체들은 1년의 계도 기간 눈물을 머금고 참으며 정부의 정책을 믿고 버텼으나, 정책 시행 2주일 전 환경부는 우리와 어떤 협의도 없이 손바닥 뒤집듯 일방적으로 규제철회 및 계도기간의 무기한 연기를 발표했다며 갑작스러운 발표에 하루 아침에 생사의 갈림길로 내몰렸다고.. 더보기
이준석 싸가지가 없다 ? 인요한과 비교된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 위원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거듭 몸을 낮추면서 외면하는 이준석 전 대표에게 싸가지론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최근 잇따라 '싸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전 대표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부산까지 찾아온 인 위원장에게 '영어 응대'를 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멕이는거죠 ? 이어 지난 6일에는 앙숙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칸막이 하나를 두고 식사하다 조용히 좀 하라고 고함을 지른 일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옆 방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하며 자신과 인요한 위원장 만남이 불발된 부산 콘서트 일화를 비판하는 안 의원에게 안철수 씨 식사 좀 합시다, 안철수 씨 조용히 하세요 라며 서너 차례 소리를 친 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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