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썸네일형 리스트형 둔촌주공 입주 지연 입주가 원활하지 않은 이유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가 늦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는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이하 포레온) 입주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은행권이 잔금(집단)대출 경쟁을 꺼리고 있다. 본래라면 낮은 금리를 제시하며 대출을 유치해야 하지만 오히려 대출쏠림을 우려 중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하고 조건부 전세대출도 어려워 입주 시기를 내년으로 늦추는 입주예정자도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포레온의 잔금대출을 두고 협력은행의 금리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보통 신축 분양아파트의 잔금대출 금리가 입주시점 한 달 전에 정해지는 것과 비교하면 금리 확정시기가 늦다. 포레온은 11월27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포레온 잔금대출 협력 금융회사로는 KB국민·신한·.. 더보기 둔촌주공 공사비 분쟁 극적 타결…25일부터 공사 재개 당초 시공사가 요구했던 약210억원 증액 안건 내달 총회에 상정공사기한도 25일 연장해주기로강동구청 “입주에 지장 없도록 협조할 것 입주를 한달여 앞두고 공사비 갈등으로 멈춰선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사업이 조합과 시공사의 공사비 협상 끝에 타결됐다. 25일 부터 곧바로 공사는 재개될 예정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임원진은 이날 오전 아파트의 기반시설을 담당하는 세 회사(동남공영·중앙건설·장원조경) 대표들과 만나 막판 협상에 나섰고 공사비 증액에 관해 합의했다. 공사중단에 따른 준공 불승인, 입주지연은 막아야 한다는 조합의 강력한 의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자리에는 서로간의 이견을 조율하고 협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동구청 관계자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