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국장은 사기다 feat.고려아연

여러분은 국장을 왜 하십니까 ?

 

세금 ? 

 

해외주식의 두려움 ? 

 

코인의 투기성이 싫어서 ? 

 

이유가 뭐가 되었든 꾸준히 국장을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어제 생각보다 적은 거래량으로 20조 덩치를 한방에 상한가 말아올린 고려아연. 

 

오늘 피뢰침 한번 보겠습니다. 

 

고려아연 일봉

 

보이세요 ? 

 

왜하세요 ?

 

대단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장난질에도 수익을 내야 하며 그들의 심리 또한 같이 가져가야 합니다. 

 

이 그림은 세력이 나간걸까요 안나간걸까요 ? 

 

아직 오전장 중이라 거래량이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안터졌습니다. 

 

터지러면 백만주 이상 롤링을 쳐야 거래량 돈다는 겁니다. 

 

그때 새로운 세력의 입성인지 주가를 받아줄건지 주식을 내팽겨치는건지가 결정됩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때는 그냥 관망하는겁니다. 

 

상한가 근접 상승 이후 고가 음봉 피뢰침은 예전 비슷한 종목을 상기해보면 이 그림이 어떤지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한국인의 소울 주식이죠. 

 

삼성전자 일봉

 

21년 1월 큰폭의 상승 이후 이렇다 할 힘을 못쓰고 줄줄 흐르는 차트입니다. 

 

고려아연의 덩치를 생각했을때 코스닥 중소형주를 가져오면 안됩니다. 시총이 그나마 조단위 이상 받쳐주는 종목을 떠올려야 됩니다. 

 

거기에 당시 시장상황과 금리 장단기 차이 등등을 종합적으로 느껴야합니다. 

 

또 하나의 피뢰침은 신성델타테크입니다. 

신성델타테크 일봉

 

24년 2월 상한가 이후 거래량 터진 윗꼬리 피뢰침을 만들며 장기간 우하향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또한 당시 피뢰침이 고점 털기라는걸 1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것이지만 이러한 큰 종목들도 맥없이 하루아침에 쓰러져버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이 이처럼 음봉으로 끝나버릴지, 아니면 오후장에 말아올릴지를 확인 한 뒤에 양봉이면 이 경분 테마는 더 지속될 수도 있겠구나, 를 염두하면 되는것이고, 

 

말 그대로 깊은 장대음봉 + 최근 1년 최고 거래량이 터져버리면 터는것이라 생각하고 익,손절해야하는것입니다. 

 

말아올릴거같긴한데 좀 더 지켜보고 오후장에 스윙 종목 하나 더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경분테마는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