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ROUND 돌입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경분 자체가 그리 쉬운 일이더냐 라고 묻고 싶다. 

 

확실한 상황이 아니라면 칼을 빼지 말라 하거늘 둘 중 하나는 3대가 휘청 거릴 것이다. 

 

인생 걸고 베팅하는 모양새다. 

 

오늘자 추가 내용을 보자. 

 

고려아연 지분 추가

 

최회장 측의 지분이 추가 된 상황이다. 

 

앞으로 어디를 더 어떻게 가다듬어야 할지 감도 안온다. 

 

현재 공개 매수 가처분 금지 신청이 거절당한 상황에서 이러한 폭등이 나오고 있으니 법원의 취지자체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최윤범회장 측 지분 확대

 

양쪽 모두 과반 이상의 지분 확보를 하지 못 한 상황이므로 결과적으로는 주주총회 표 대결까지 바라보아야 하는 시정이 됐다. 

 

현재 빠르게 추진해야 할 MBK 쪽의 임시주총이 성립하지 못한다면 내년까지 고려아연의 경분 테마는 지속된다. 

 

왜 why ? 

 

현재 고려아연 이사진은 최회장측 인사 12명이 탄탄한 배후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최회장의 의중대로 흘러갈 것이며 MBK 영풍의 첩자가 내부 이사진들을 어떻게 요리하는가도 관전 포인트다. 

 

주식을 매수한 보유자는 주총 때 1차 매도  결과에 따라 재매수 혹은 전량 매도의 포지션을 선택할 것으로 보여지며 그전에 한박자 빠르게 이익 실현을 하는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겠다. 

 

2ROUND 의 총대는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 ? 

 

현재 고려아연의 지분 7.83% 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어느 노선을 타느냐에 따라 경영권 분쟁 테마가 불을 지필수도, 꺼질수도 있다. 

 

8% 에 육박하는 지분을 우호세력으로 만든다면 그 팀이 위너가 되리라 보여진다. 

 

국민연금 이사장 발언

 

귀추가 주목되는 이 시점에서 오늘자 고려아연의 주가를 살펴보자. 

 

고려아연 일봉

 

Tip 하나 나갑니다. 

 

오늘 일봉으로 고려아연은 폭락은 물건너갔습니다. 시가가 갭하락이 떠야 금요일 피뢰침이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받아먹은 그림입니다.

 

안정성 큰 금액 베팅하시는 분들은 오늘자 매수 타점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거래량 대비 진폭의 흐름도 안정되었고 매도세의 물결도 진정이 된 상황입니다. 

 

200만원까지도 충분히 푸시할 것으로 보여지며 경분테마의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현재의 흐름을 유지한다면 기간 조정 쭉 받고나서 한번 더 갭상으로 밀어올리며 주가를 폭등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락과 폭락이 난무하는 국장에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모두 짜릿한 수익률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