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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 달 만에 벌어진 아파트 하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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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의 하락

 

 

아파트 가격이 하락 반전 되었다. 

 

여름까지만 하더라도 폭등장을 넘어설 것으로 보였지만 한두달 사이에 매물은 급격하게 늘면서 매수자들은 유튜브, 언론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수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낮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가 오르고 대출 한도도 줄어들다보니 투자자 뿐 아니라 실 수요자들까지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두달만에 벌어진 일이며, 집값이 안떨어지는것 같은 지역이 있어도 시간 문제라 생각된다. 

 

 

할 수 있는 방법은 대기

기다리면 된다. 

 

급해서 급매 하나씩 잡아주니까 거래되는 줄 알고 집주인들이 버티는거다. 

 

시간이 지나면 대출 이자는 계속 나가는 것이고 그렇게 진행되다 보면 결국 팔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나는 대출 없어서 상관없다 ? 

아주 초보적인 생각이다. 

 

내 집이 10억에 무담보라 할지언정, 1000 세대의 단지들 중 97% 이상은 전부 대출이 있다. 금액의 차이일 뿐. 

 

옆집에서 8억 7억 낮추며 파는데 내 집만 10억에 올려놓는다 한들 거래될 리가 없다. 

 

주변이 떨어지면 내 집값도 떨어지는 것이다. 

 

모두가 부동산을 보고 있으면 그건 끝물이다. 

 

공무원, 투자 1도 안하던 지인들이 부동산에 미쳐서 영끌하고 디딤돌 대출 받으려 혈안이다. 

 

이게 오래 가겠는가 ?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비트코인 사놓으면 부자된다는데 막상 비트코인 하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 

 

그리고 그걸로 드라마틱한 부자는 예전에 사놓은 사람만 가능하다.

 

내가 비코로 10배 번다면 보유자들은 1만배 자산이 증가한다. 

 

내가 100억으로 사려던 펜트하우스는 이제 1000억이 될 것이고 자산이 오른 조단위 누군가가 1000억에 살 것이다. 

 

실물경제는 폭등할 것이고 내가 불린 100억은 100억이 아니게 된다. 

 

경제라는것은 상대적인것이고 내가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방법도 있지만, 모두가 망할 때 나는 자산 증감폭이 0 이라면 내가 상대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다.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아파트를 지어 공급을 늘리면 아파트 값이 내려가는 방법도 있지만, 사려는 사람이 살 마음을 없애는 수요를 삭제하면 아파트 값은 내려간다. 

 

그것이 대출이든 무엇이든 방법은 많다. 

 

잠재 수요를 없애면 매물은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이 간극 변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모든 실물 자산의 증감에 대한 팁이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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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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