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 잡은 트럼프.
해리스에 네거티브를 강경하게 진행중인 트럼프. 무서운 기세로 추격중이다. 과연 공화당 대선후보 답다. 맥도날드 샷도 해리스의 근무이력을 허위라며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패러디 쇼타임이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맥도널드 매장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감자를 튀겼다. 핵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안에서도 표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벅스 카운티에 있는 매장이었다. 민생 체험은 아니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기 위한 ‘패러디’였다. 트럼프 쪽에서는 맥도널드가 40여년 전인 1983년 해리스의 근무를 증명하지 못한다는 점을 근거로 해리스의 근무이력 자체가 허구라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도 “난 자기가 맥도널드에서 일했다고 말하는 사람과 맞서고 있는데, 그 말은 완전한 거짓말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친구가 최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맥도널드 아르바이트 사실을 뒷받침하는 발언을 했지만 주장을 꺾지 않고 있다.
한국의 이명박 국밥이 떠오른다.
정말 많이도 욕 먹었던 광고라 생각한다.
트럼프는 선거운동 막바지에 이르면서 트럼프의 근거 없는 주장, 거짓말, 비속어 사용 빈도는 더욱 늘고 있다. 전날에는 2016년 별세한 골퍼 아널드 파머의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의 러트로브에서 유세하면서 “파머와 샤워를 하고 나온 프로들은 ‘세상에, 대단하다’고 말했다”며 파머의 성기 크기를 언급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그가 건드리는 모든 것은 ~로 변한다”고 말해 청중에게 “똥”(shit)이라는 말을 유도해내기도 했다.
지난 8월 갓 후보가 된 해리스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갈 때 트럼프의 두서없는 거친 연설은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받았다. 잠시 정책 중심의 진지한 연설을 섞기도 했던 트럼프는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고 믿는 듯하다. 실제 추세가 그렇다.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는 이날 자체 예측 결과 트럼프가 해리스에게 승리할 확률이 52%로 처음으로 과반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해리스의 승리확률은 42%였다.
8월 말 이후 두 후보의 승리 가능성은 해리스 약 54~56%, 트럼프 약 44~46%였다. 이달 초부터 흐름이 변했다. 17일 두 후보가 50%로 동률을 기록했고 이날 두달 가까이 이어지던 흐름이 뒤집혔다. 더힐은 “해리스에게 유리하던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트럼프의 여론조사 평균이 개선된 흐름과 일치한다. 7개 주요 경합주 중 펜실베이니아만 여전히 해리스에게 유리하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현재 두 후보의 승리 가능성은 ?
실버불리틴 예측모델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자.
10월 22일 화요일 오후 2시 45분. 트럼프의 주 여론 조사가 강세를 보이며, 조지아 와 네바다 의 고품질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 이 지역의 조기 투표 수치 도 공화당에 유리해 보입니다. 트럼프는 지난 2주 동안 우리의 예측에서 꾸준히 개선되었지만 , 이 모델은 대체로 이것이 바다의 변화라기보다는 점진적인 변화이며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는 견해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소식은 뉴욕의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 해리스가 엠파이어 스테이트에서 19포인트로 앞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는 이전보다 상당히 큰 차이입니다. 이상하게도, 이는 해리스에게 나쁜 소식입니다. 민주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표를 얻었 지만 2022년에 우경화될 뉴욕이 선거인단의 이점이 감소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반 하기 때문입니다. 해리스가 대중 투표에서 승리하지만 선거인단에서 패배할 확률은 27%로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모델은 f/k/a FiveThirtyEight 선거 예측 2 의 직속방법이며 방법론은 2020년에 도입된 COVID-19 조항을 제거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합니다 .
지금 누가 앞서고 있는가 ?
R + 를 주목하자. 대부분의 지역에서 트럼프가 저번주 저번달에 비해 확실하게 상승추세를 받은 것을 볼 수 있다. 바이든이 해리스에게 바통을 넘겨줄때만해도 트럼프가 압도적이었는데 해리스가 이어받은 뒤 안정된 지지율을 유지했었다. 트럼프의 뒷심이 나올 것인가.
그에 따라 한국 정세 및 경제의 판도도 많이 바뀔 것이고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본다. 미장 오를때 내리고 미장 내리면 내리는 코스닥이지만 그래도 국제 정세도 언제나 알고는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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