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려아연, MBK 와 영풍에 가처분 취하 충격적이다. 하루만에 백만원대를 찍어버렸다. 이것이 K자본의 광기인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지분 경쟁 상대방인 영풍과 MBK파트너스 간 경영협력계약이 배임이라며 제기한 계약이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24일 법조계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정밀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에 영풍 경영진을 상대로 한 계약이행금지 등 가처분에 대한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 사건 2차 심문기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었다. 앞서 이달 6일 영풍정밀은 MBK가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과 공동매각요구권 등을 갖는 것은 MBK에만 이익을 주고 영풍에는 손해를 끼치기 때문에 배임이라는 취지로 가처분을 신청했다. 영풍정밀과 최씨 일가는 영풍 지분 16%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풍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