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둔촌주공 공사비 분쟁 극적 타결…25일부터 공사 재개 당초 시공사가 요구했던 약210억원 증액 안건 내달 총회에 상정공사기한도 25일 연장해주기로강동구청 “입주에 지장 없도록 협조할 것 입주를 한달여 앞두고 공사비 갈등으로 멈춰선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사업이 조합과 시공사의 공사비 협상 끝에 타결됐다. 25일 부터 곧바로 공사는 재개될 예정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임원진은 이날 오전 아파트의 기반시설을 담당하는 세 회사(동남공영·중앙건설·장원조경) 대표들과 만나 막판 협상에 나섰고 공사비 증액에 관해 합의했다. 공사중단에 따른 준공 불승인, 입주지연은 막아야 한다는 조합의 강력한 의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자리에는 서로간의 이견을 조율하고 협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동구청 관계자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