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1949년 탄허스님은 월정사 법당 뜰에서 개미들이 서로 싸워 수백마리씩 죽어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 모습이 너무 불길해 보여 역학 원리를 통해 분석해보니 다음해에 난이 예견되었다.
이에 탄허스님은 제자들과 함께 경상도 양산의 통도사로 피신하였고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한다.
한국전쟁의 연도와 날짜, 새벽 5시에 일어난다는 시간까지 정확하게 맞추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1968년 탄허스님은 오대산의 월정사의 암자에서 화엄경을 번역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직감에 의해 집필중인 원고와 책들을 모두 다른곳으로 옮겨야 한다 했고 이에 사람들은 모두 짐을 싸서 삼척 영은사로 옮겼다 그로부터 15일 후에 울진과 삼척에 북한 무장공비 120명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비들은 오대산 인근으로 도망쳤는데 이를 소탕하기 위한 군단사령부가 하필 월정사에 설치되었고 삼척 영은사에 머물던 스님이 한달 후 돌아와서 월정사를 살펴보니 곳곳이 파이고 불에 타 폐허처럼 변해 있었다고 한다.
미국의 베트남전 패배
미국이 베트남전에 참가하게 되자 세계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당대 최고의 전투력을 가진 미국의 승리를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탄허스님은 전혀 다른 예언을 했는데 당시로선 코웃음 칠 일이었다.
"초강대국 미국은 역학의 원리로 베트남과 전쟁을 한다면 망신을 당하고 필패할 것이며 오행을 보았을 때 월맹은 화이며 미국은 금이니 화극금의 원리로 금이 녹아내리나 금이 워낙 장대하니 부분이 녹고 손해를 볼것이다" 라고 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믿지 않았지만 이 예언은 현실이 됐다 1975년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패배하였고 미국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995년 고베 대지진
탄허스님은 생전에 일본의 고베대지진을 정확히 예언했다.
자신이 죽은 후 12년이 지난 후에 고베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 예언했고 사망자 수와 피해규모까지 정확히 예언했다.
1995년 1월 17일 일본 효고현(兵庫縣)의 고베시와 한신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이다. 일본 지진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6300여 명이 사망하고 1400억 달러의 피해를 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예언가가 있었다니 좀 더 알아보고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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