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되나

유상증자 철회되나 

 

 

금융감독원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달 30일 제출된 고려아연의 증권신고서가 투자자에게 중대한 요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신고는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즉시 효력이 정지됐다.

고려아연은 앞으로 3개월 안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는 경우 유상증자는 철회된 것으로 간주된다.

 

해당 기사로 인하여 순간 급락이 나왔다. 

 

왜 투매가 나올까 

 

해당 공시가 어떤 효력을 지니느냐에 따라 멀쩡한 회사도 주의 딱지가 붙을 수 있고 환기 딱지가 붙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공시를 남발할 경우 거래소는 분기감사 이외에도 임의로 언제나 종목 투자에 대한 주의 경고를 내릴 수 있다. 

 

 

고려아연 분봉

 

10시 50분 기점으로 급락이 나왔다. 

 

경분을 이해한다면 오히려 호재인데 왜 급락이 나올까는 바로 위에 설명을 하였다. 

 

기다렸다는듯이 매물 소화하면 다시 들어올리고 있다. 

 

어지간한 기사는 80% 경분 세력의 놀음이라 보면 된다. 

 

철회된다면 총 수량이 적어지는 것이고 주가는 폭등할 수 밖에 없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깨닫는 당연한 이치. 

 

실시간으로 대응하면 수량만 줄게 되고 털리는 것이다. 

 

그것이 개미와 개미인척하는 세력간의 본질적인 차이이다. 

 

200 만원 300 만원을 그리는 자와 고려아연 반토막을 기대하는자. 

 

당신은 어느쪽인가 ?